성동구, 오는 18일부터 2024년 제1기 바리스타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및 취·창업반 2개 과정 운영
[JK뉴스=JK 뉴스] 서울 성동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제1기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커피 관련 직종 취·창업을 희망하는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총 48명을 모집하며, 교육과정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반과 취·창업반으로 구성되어 수강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4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이번 2024년 제1기 교육은 커피 기초지식을 다루는 이론 강의와 머신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추출, 스티밍 등이 포함된 실습 강의를 적절히 병행하여 전문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더불어 취·창업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상권분석 특강을 개최하여 카페 시장의 변화 동향 등 살아있는 취·창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장소는 서울숲역 인근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 파워스탠드 2층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성동구청 누리집(성동참여'신속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최근 커피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해마다 바리스타 양성교육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구는 커피 관련 직종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지원하는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운영한 제1기와 2기 교육에서 교육생 7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 중 현장실습 과정을 거쳐 14명이 카페 취·창업 연계에 성공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바리스타 양성교육이 구민들에게는 취업과 창업의 기회가 되고, 관내 기업들에는 양질의 기술인력 공급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바리스타 양성 교육을 필두로 구민 취·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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