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조사원 모집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시설물 전수조사 실시
[JK뉴스=JK 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조사원 2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중 160㎡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부과된다. 시설물 조사원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20일간 일산서구 관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을 현장 방문하여 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채용된 조사원은 부담금 부과를 위한 시설물 실제 사용 용도 및 현황을 파악하고, 부과 대상자에게 관련 안내문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류접수를 받으며, 점심시간(12:00~13:00)을 제외한 업무시간에 일산서구청 5층 교통행정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부과대상 시설물 현장 전수조사는 오는 10월에 있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기초 근거가 되기 때문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조사업무를 수행할 시민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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