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순천시 남제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24년 주민세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6월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실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1회 일일 강좌로 수업료, 재료비가 모두 무료다. 샐러드볼도자기, 프랑스자수, 반려식물, 하바리움 등 매 회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직장인과 젊은 층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중, 주말, 야간 시간에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타지역에서 살다 이사 온 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들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류인상 남제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도해 봤는데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이 행복한 남제동을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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