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 앞 조종천 둔치에 유채꽃이 황금물결을 이뤄 장관이다. 조종면사무소에 따르면 면에서는 올해 3월 조종천 둔치 7,229㎡ 부지에 유채씨를 파종했는데, 이것이 현재 활짝 피어 조종천변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특히 조종천 둔치는 천변 산책로와 연접해 조종천변 경관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지역주민들은 “산책을 하며 노란 물결을 감상하고 해질녘 노을과 유채꽃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수 있어 좋다”며 “아름다운 유채꽃 황금물결을 우리만 보기 아까운데, 유채꽃 경관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종천 둔치에 계절별로 꽃씨를 파종하고 가꾸어 지역주민에게 정서적으로 힐링하는 지역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채꽃밭만 감상한 것이 아니라 유채꽃밭에서 인생 최고 장면을 찍고 지역주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자 유채꽃밭에 포토존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조종천변 둔치 유채밭은 5월 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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