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는 지난 21일, 출근 차량이 가장 많이 지나가는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강진군청 앞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 황병학, 부회장 박진규, 명예회장 오선옥 등이 참석했으며, 출근하는 직장인들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적극 당부하며, 차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섰다. 교통안전캠페인에서는 ‘방향 전환 시 방향지시등 반드시 점등’, ‘강진군 내 감속 주행’, ‘횡단보도 주·정차 지양’ 등의 세 가지 주요 사항을 강조했다. 이는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들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지침을 홍보했다. 황병학 회장은 “자동차가 신발처럼 필수품인 지금, 남을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유지해야 모두가 안전해질 수 있다”며 “운전대만 잡으면 조급해지는 마음을 버리고 약간의 여유와 양보만으로도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 회장은 “교통안전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진군 내 교통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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