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주택관리공단 연천전곡휴먼시아 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연계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단지 내 주민들에게 보조기기 무료 세척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휠체어, 전동스쿠터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실버카 등 다양한 이동 보조기기를 세척·점검하여 단지 내 주민들의 보조기기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사업 운영 3년차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교육을 수료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를 가정, 기관, 단체로 파견하여 보조기기 무료 소독, 세척, 점검 등 관내 보조기기 이용자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활발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선혜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가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유관기관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으며 “장애인, 어르신분들이 사용하는 보조기기 관리를 위해 열심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