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에서 2024년 5월부터 시행중인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에코그린 캠퍼스' 참여자들이 관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에코그린 캠퍼스'는 주민들이 생태목공을 활용하여 목공예 체험을 하고 일상용품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을 목표로 하며 16명의 참가자가 다채로운 목공예품을 손으로 피워내고 있다. 에코그린 캠퍼스 참여자들은 한 단계 더 나아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관내 한부모 가정에 100만원 장학금을 기부했다. 기부된 장학금은 자녀가 초·중·고에 재학 중인 부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에코그린 캠퍼스 참여자들의 따뜻한 정성이 한부모 가정에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취미의 영역에서 나아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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