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에 선정되었다.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자원 및 인문상담을 연결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고취하고 문화적 치유와 연대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23년‘연결사회지역거점 프로그램 개발운영’사업이 올해부터 광역단위 지역까지 확대 되며 총사업비 12억 6천만원 중 1억 1천 만을 지원받는다. 금년에는 9개소로 확대되어△서울 수도권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원권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춘천문화재단 △충남권 충남문화관광재단 △전북권 군산문화재단 △전남권 영암문화관광재단 △경북권 포항문화재단 △경남권 경남문화예술진흥원·김해문화재단이 선정되었다. 본 사업으로 노년층 및 청년, 청소년, 어린이등 사회적 고립감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를 통한 사회적 처방으로 마음과 생각의 전환, 외로움을 드러내고 주위와 관계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전남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보건소, 정신치유센터, 휴양림등과 연계하여 대상자 발굴과 상담, 문화 처방을 위한 협력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사업팀장은“외로움과 우울증 사회적 고립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주위의 도움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대상자 발굴·상담·연구·치료·프로그램·지원·바우처등 기관별 복지체계에 문화처방을 보완한 다각화 돌봄 강화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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