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8일 청소년 및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가족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문화체험은 『가족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탐험』이라는 주제로 ZEP(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메타버스 패밀리 하우스, ZEPETO(메타버스 플랫폼)를 이용한 메타버스로 떠나는 가족여행, 두 가지 체험으로 운영됐다. ZEP을 통해 가족 공간을 만들고 가족 구성원 아바타를 만들어 가족사진을 찍고, ZEPETO 플랫폼을 이용하여 놀이공원으로 가족여행을 떠나 놀이기구 타기와 가족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했다. 가족사진은 체험 후 열쇠고리를 만들어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가족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앞으로 중요하게 다뤄질 메타버스에 대해 알게 됐고, 실제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들었다”며, “가족들과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미래 역량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메타버스 가족문화체험은 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연계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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