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중구가 3월 19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 구민감사관 26명이 참석해, 각종 생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행정 감찰 기능을 강화해 내부감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감사관은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평소 구정 발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민감사관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행정에 적극 반영해 밝고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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