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동두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0일 향군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와 미망인회 회원에게 계절김치 50통을 담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배분 사업비를 지원받은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여성회(회장 차명숙)와 향군회원이 모여 열무 손질 및 갖은양념 등을 버무려 맛있는 계절김치를 만들었다. 박대원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매년 5월마다 열무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지원해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서득창재향군인회장은 “자원봉사센터에서 김치 재료비를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향군이사회, 향군여성회와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김치를 드시는 분들 모두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재향군인회는 여성회와 함께 매년 5월 열무김치 전달, 7월 삼계탕 나눔, 11월 김장김치 전달, 12월 행복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유공자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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