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0일 관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폐자원 교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야기나무유치원(영통구 신동 소재) 원생 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아이들이 모아 온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각각 새 건전지와 연필로 직접 교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동 직원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재활용하면 다양한 곳에서 다시 쓰일 수 있다는 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했고 이를 들은 아이들은 앞으로도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버리지 않고 따로 모을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어린 나이에도 건전지와 우유팩을 모았을 아이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미래를 열어갈 우리 아이들이 오늘 체험을 계기로 환경을 생각하는 멋진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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