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시민사회단체, 현안 공유와 지속가능 발전방안 모색 공론장 마련21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간담회…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등 현안 토론
[JK뉴스=JK 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주요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제2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상임공동대표 정은숙 제주여민회 대표, 정윤희 제주YWCA 회장, 이하 연대회의)와 간담회를 갖는다. 제주도는 반기마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간담회를 개최해 도민사회와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제주 미래비전을 함께 설계하고 있다. 앞서 제주의 미래비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23년 2회(2·8월)에 걸쳐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부주형 행정체제 개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등 제주의 현안사항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 및 소관 실국장과 정은숙·정윤희 연대회의 공동대표를 비롯한 도내 9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며, 연대회의의 의제별 제안 설명과 이에 대한 답변, 공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이번 간담회가 시민사회단체와 제주도정이 신뢰를 구축하고 협치의 기반을 다져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마련 등 도정 정책 수립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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