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시민 소통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불만족 또는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등 남양주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모니터링은 올해 상반기에 유기한(1일 이상) 법정 민원을 접수 및 처리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만족도를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민원처리 안내사항 △업무처리 소요시간 △시설이용 편리성과 환경 쾌적성 △업무개선 사항, (불)만족 사항 등 업무처리 전반에 대한 만족도 등 10개 항목이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하는 일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시민소통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공무원 직무 교육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더욱 개선된 민원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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