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일산동구 일대 상설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구는 작년 웨스턴돔 상인회와 함께 웨스턴돔 분수광장 내 거리공연을 기획했으며, 올해에는 웨스턴돔 분수광장·로데오거리, 라페스타 등 주요 명소(핫플레이스)로 대상을 넓혀 시행 중이다. 또한 이 공연에는 고양문화재단의 자체 오디션을 거친 실력 있는 고양버스커즈 소속 공연자들이 참여해 연일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클라운진의 벌룬 퍼포먼스 ▲VIPIST바이피스트의 바이올린 연주 ▲비바라비다의 어쿠스틱밴드 ▲키즈댄스팀 런앤플레이의 키즈댄스 등 가족끼리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공연들을 선별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연에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날짜, 장소 등 세부 일정을 일산동구청 인스타그램과 구정소식지 ‘일산동구 소식통’등에 게시하며 매주 홍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거리공연이 활발히 진행되고 더 나아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일산동구는 웨스턴돔 내 거리공연 활성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웨스턴돔 타워·관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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