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이선우 감독이 이끄는 한일장신대학교 야구팀이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 2024 대학야구 U리그 대회에서 조별 리그에서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올 10월 있을 전국체전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에서 주최하과 한국 대학야구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학야구 U리그는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대학야구 48개팀이 참가하여 지난 4월 2일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지역 리그전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한일장신대가 속한 E조는 원광대, 호원대, 홍익대 등 호남, 충청권 대학교 중심으로 10개 팀이 속해 있다. 한일장신대 야구팀은 5. 17일 펼쳐진 경기에서 호원대학교 야구팀을 12-2. 5회 콜드 게임승을 거둬 8전 전승을 거두면서 한 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조별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되었다. 조별리그 우승을 통해 2024년 대학야구 최강을 가리는 왕중왕전 및 전국체전에 전북대표로 자동 출전하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위해 기량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일장신대 야구부는 야구 특기생을 선발해서 현재 이선우 감독의 지도하에 40여 명의 운동처방재활학과 학생 중심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도에도 조별리그 우승을 통해 대학야구 왕중왕전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전북 대표로 출전한 전국대회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대학야구계에서는 이미 그 실력을 검증받은 실력 있는 팀으로 정평이 나 있기도 하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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