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단양군은 지난 4월 25일과 26일 2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12개 종목, 1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최대성적을 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한 이후 최대 종목과 인원이 출전했고 특히 육상, 조정, 볼링 등 3개 종목에 신규 출전하여 전년 대비 장애인체육 활성화가 큰 시군에 주어지는 진흥상 1위를 거머졌다. 주요 경기결과로는 당구(3쿠션 단식)와 올해 정식종목이 된 궁도(30m, 50m, 145m) 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고, 처음 출전한 육상(창․포환․원반 던지기) 및 조정(지체 남자․지적 여자 1,000m) 종목과 전년도 입상 종목인 역도(남자+80kg)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단양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신규종목 및 선수 발굴 전략이 주요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단양군 장애인체육진흥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올해 공모사업을 포함하여 탁구, 풋살 등 총 7개의 교실 운영을 통해 관내 장애인체육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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