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이용업소는‘동네 사랑방’으로 진행중달서구, 이용업소는 마을공동체의 중추적인 역할, 이용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
[JK뉴스=JK 뉴스] 대구 달서구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달서구지회(지회장 박인수)에서 20년 동안 봉사활동을 전개해 12,000여 명을 이용봉사했다고 밝혔다.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달서구지회는 20년째 매월 첫번째, 두번째 화요일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시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이용봉사를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12,000여 명의 이용봉사를 실시했다. 최근에는 매월 세번째 화요일에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의 “음식과 사랑봉사단”과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도 사랑의 봉사를 함께 나누고 있다. 이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의 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경로우대업소(56개소)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게업소(1개소) 에서도 적극 동참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달서구의 이용업소는 매년 감소 추세로 현재 17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미용업소 수는 증가하는 반면 이용업소 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장·노년층 남성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달서구 이용업소는 어르신들의 말벗과 고민상담을 들어주는 등 동네 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용업소는 어르신들의 정겨운 사랑방 역할을 하며, 마을공동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아울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용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이용사회중앙회 달서구지부와 함께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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