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다오연구소(터글), 유어사이드 봉사단, 고양시정연구원과 협력
[JK뉴스=JK 뉴스]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다오연구소(터글), 유어사이드 봉사단, 고양시정연구원과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결합하여 반려동물 산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이번 협약이 반려동물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진흥원은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고양시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오연구소는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터글’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플랫폼으로 수익의 일부를 열악한 환경의 유기동물 보호소 및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체 봉사활동 단체 ‘유어사이드’를 운영하며 약 200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화성시 소재의 불법 번식장과 관련해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있는 보호소를 지원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입양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터글 운영 관계자는 “추후 유어사이드와 함께 자체적으로 운영 가능한 보호소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유기동물의 처우 및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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