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연제구, 2024년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 선정지역사회 청년 소통의 장 마련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기대
[JK뉴스=JK 뉴스] 부산시 연제구는 부산시 주관 ‘2024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구군은 민간과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공모에 청년단체 등 2개 기관과 협업하여 △청년이 있다, 청년을 잇다 △댕댕 시티 트래블러′S 총 2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이 있다, 청년을 잇다’는 지역 청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과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운동활동 △사진출사 △소셜다이닝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댕댕 시티 트래블러′S’는 반려견을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하는 △원데이 클래스 △댕댕 트래킹 △유기견센터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폭넓은 사회적 관계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3월 중으로 사업별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참여자 모집 등 사전 준비를 거쳐 4월에 본격적으로 청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돕고 사회활동 참여와 취·창업 도전 의지를 북돋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된 사회문화에 맞게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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