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평택시 서정동이 오는 10월까지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지난 14일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동참으로 개별사업장에서 모아놓은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서정동은 집중 수거 기간에 동직원과 각 단체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아파트 단지 및 통별로 수거하고, 수거한 폐건전지는 폐기물운반업체에 반입시켜 재활용률 제고 및 환경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별도 수거가 되면 100% 재활용이 가능한 반면, 쓰레기와 함께 매립되거나 소각될 경우 중금속의 유출과 부식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 이에 폐건전지 수거를 통해 자원 활용에 대한 관심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성환)는 “폐건전지 수거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청소년들의 교육을 통해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적극적인 폐건전지 수거에 앞장서주신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각 단체뿐만이 아니라 동민들도 폐건전지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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