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이천시는 2024년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급업체 10개와 답례품 21개 품목(체험형 8개 포함)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4월 12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을 공개모집했다. 추가된 주요 답례품으로는 △도라지정과, △이천별곡 라이스팝, △도자기 술잔 세트, △기정떡, △쌀향(선향), △임금님표 이천쌀, △복숭아 말랭이, 잼 및 혼합세트 △고구마 말랭이 및 조청 등이 있다. 특히, 체험형 품목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종류도 다양하여 △고구마 수확 체험, △복숭아 수확 및 가공 체험, △꽃 청 및 식초 만들기, △이천쌀피자만들기 등이 신청됐다. 또한, 눈길을 끌었던 이천농업테마공원 숙박권은 농업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공원으로 다양한 체험관이 준비돼 있으며 물 맑고 깨끗한 공기 속에서 가족과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체험형 상품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이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답례품이 더 다양해지면서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체험형이 답례품으로 처음 도입되는 만큼 기부자의 자발적 기부 참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답례품 관리로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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