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안성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3개교, 총 16개교이며, 약 2,800여명의 학생이 안전교육에 참여할 예정으로, 교육기간은 3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7개월 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안전 점검과 관리 방법, ▲자전거 안전 수칙, ▲안전을 위한 장비 착용, ▲안전 표지판, ▲교통신호 등 기본적인 안전 관련 이론과 도로 주행 연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또한, 전동킥보드 운행방법을 안전교육에 포함하여 보다 안전한 자전거, 킥보드 이용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수료 한 초등학생에게 ‘자전거 안전 면허증’을 발급하여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며,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이용 교육을 진행 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안전교육 대상을 중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자전거 사고 예방 증대를 통한 자전거 안전의식 확립 및 올바른 자전거 이용 생활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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