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동해시가 최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 및 소양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으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68명을 대상으로 기초 직무능력 함양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교육,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년간 시청, 각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에서 행정 보조 업무 및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 계도, 환경정비, 행복드림(Dream) 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복지를 실현하고, 장애인 일자리 발굴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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