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지난 10일, 71우정회는 호매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를 후원했다. 71우정회는 71년생들로 이루어진 수원시 지역 소모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구 정기후원, 이웃 돕기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호매실동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부모 가정 아동을 정기후원하면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에게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여 아동이 필요했던 의료비, 생활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선풍기는 71우정회에서 매달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는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윤정 71우정회 회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지원된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시원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71우정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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