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창원특례시는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결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전기 평가 대비 우수시설(A등급)이 23% 증가하고, 최하위시설(F등급)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사회복지시설 1,8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에 따라 창원시 소재 장애인복지관 3개소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21개소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창원시 3개 장애인복지관 모두 우수시설인 A등급을 받았으며 장애인공동생활가정 21개소 중 9개소가 우수시설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마산장애인복지관은 2회 연속(2020년, 2023년) 모든 평가항목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시설로 인정받았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보람의 집과 소망원은 2020년도 평가 대비 높은 개선 결과를 보인 시설로 선정되어 시설당 500,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됐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999년부터 장애인복지관 등 10개 시설유형에 대해 3년 주기로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왔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품질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평가 미흡 등급(D, F등급) 시설에 대해서는 미흡 사항에 대한 컨설팅과 지도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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