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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CGTN: 중국과 세르비아, 새로운 협력 강화의 장 마련 기대

JK뉴스 | 기사입력 2024/05/09 [16:38]

[PRNewswire] CGTN: 중국과 세르비아, 새로운 협력 강화의 장 마련 기대

JK뉴스 | 입력 : 2024/05/09 [16:38]
[PRNewswire] CGTN: 중국과 세르비아, 새로운 협력 강화의 장 마련 기대

베이징 2024년 5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답장이 세르비아의 HBIS Smederevo 제철소 근로자들을 흥분시키고 그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시 주석은 제철소 근로자 30명으로부터 공장의 최근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장이 재탄생할 수 있게 지원해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받자 보낸 답장에서 중국과 세르비아의 우호 관계에 새로운 기여를 해달라며 그들을 격려했다.

1913년 세르비아 동부 스메데레보시에 설립된 이 제철소는 한때 '세르비아의 자존심'으로 칭송받았다. 하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공장은 폐쇄 위기에 빠지게 됐으나 2016년 중국이 투자에 착수했고, 같은 해 시 주석은 이 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만났다.

이제는 중국의 첨단 기술과 관리 시스템 덕분에 공장은 흑자 전환하면서 현재 세르비아의 3대 수출업체 중 한 곳으로 부상했다.

굳건한 우정

시 주석이 7일 세르비아를 두 번째 국빈 방문하기 위해 수도 베오그라드에 도착하면서 양국 간의 굳건한 우정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탄탄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 주석은 이날 세르비아 언론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국제 정세의 변화와 상관없이 중국과 세르비아는 여전히 진정한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기고문에서 "우리의 굳건한 우정은 국가 대 국가와 국민 대 국민 간 교류의 모범이 되어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양국이 다양한 차원에서 인적과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적 차원의 협력도 다각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상호 비자 면제와 직항편의 시너지 효과와 각국의 문화원을 잘 활용하여 교육, 스포츠, 문화, 관광 분야의 협력을 증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중국과 세르비아의 우정이 세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협력의 모멘텀

세르비아는 중앙 및 동유럽에서 중국의 첫 번째 자유무역 파트너이다. 중국은 2023년에 세르비아 최대 외국 투자처이자 2대 큰 무역 파트너가 되었다. 세르비아의 꿀, 적포도주, 소고기, 양고기 외에도 여러 농산물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 주석은 기고문에서 "무역과 경제 관계 및 산업망과 인프라 개발 분야에서 번성하는 협력은 양국의 현대화 과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이 상호 호혜적인 협력의 잠재력을 더욱 발휘하고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틀 아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기 행동 계획을 이행하고, 주력 프로젝트를 더 많이 추진해야 한다"면서 "기술 혁신, 첨단 제조업, 친환경 에너지,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AI) 및 기타 신흥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베오그라드에 도착하자마자 가진 서면 연설을 통해 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과 양국 관계 및 기타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문이 생산적인 방문이 될 것이며, 중국과 세르비아 관계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4-05-08/A-new-chapter-China-Serbia-continue-to-deepen-cooperation--1tqKIie01dS/p.html

출처: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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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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