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성군은 봄철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하여 3월부터 5월말까지 재난·안전 위험 요인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 이는 중앙부처가 지자체와 협력하여 시행하는 제도로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 예방을 위하여 계절별, 지역별로 집중 신고가 필요한 재난 유형을 맞춤형으로 지정해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하는 것이다. 봄철 집중 신고 유형 4대 분야로 불법 소각 등 산불·화재분야, 인파 밀집 등 축제·행사분야, 붕괴, 낙석 등 해빙기 위험, 통학로, 놀이시설 등 어린이 안전분야이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에 접속 후 ‘집중 신고 바로가기’ 퀵메뉴 기능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신고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고성군은 자체 홍보계획을 마련 배부된 포스터를 주민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하고 군 누리집과 군정 SNS(블로그·카카오톡·인스타그램·페이스북)를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군 안전보안관의 집중 신고 역량 강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22일에는 새롭게 안전보안관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무 및 역할 교육과 집중 신고 등 안전 정책 홍보,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집중 신고 기간 정부의 포상금 등 인센티브 지원 내용도 집중 홍보하여 생활 속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신고 해소함으로써 안전한 고성군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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