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가정방문 활동을 전개했다. 관내 옥정 천년나무 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방문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관심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17일 1인 가구 297명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대상자 발굴을 위해 힘을 실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우리의 가정방문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달에는 옥정2동 인구의 26%를 차지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학교 앞 홍보활동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정방문, 학교 앞 홍보활동,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마을복지 사업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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