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표찰이 부착되지 않은 보안등과 노후화되어 번호를 식별할 수 없는 표찰을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로 골목에 설치되는 보안등 특성상 현황 파악이 어렵고, 민원 접수 시 정확한 신고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처리 시간이 지연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안등 표찰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정비 후에는 보안등 데이터베이스(DB) 구축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하여 보안등 정보 일치화, 등기구 교체, 이설 등 변동 내역에 대해 계약전력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보안등 표찰 정비를 통해 민원 처리 신속성 및 보안등 관리의 효율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보안등 표찰 정비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하여 더욱 질 높은 대민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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