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7일, 정자3동의 치매예방교실 중 하나인 ‘실버 캘리그라피’ 특성화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2024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7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1시부터 3시까지 총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창작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 주의 집중력, 긍정적 정서 유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딱히 취미가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캘리그라피라는 걸 알게 되어 좋은 취미가 될 것 같다. 예쁜 작품을 만들어 손주들에게 선물도 해주고 싶다”라며 감상을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건강한 정자3동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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