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간판개선사업 주민 인식개선 홍보 및 간판디자인(안) 등 의견수렴
[JK뉴스=JK 뉴스] 울산 남구는 18일 삼호동 와와 커뮤니티 하우스 3층 주민회의실에서‘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의 홍보와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협의체, 지역디자인단, 사업 대상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디자인 및 제작설치 사업의 홍보와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은 2024년도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사업‘특화거리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억 2천만 원(국비 6천만 원, 시비 2천만 원, 구비 4천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기존의 낡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지역 특성과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디자인해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5월까지 삼호곱창거리 일원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지정·고시’ 및 ‘광고물 등 표시방법 기준’을 마련한 후 올해 12월까지 업소별 간판 디자인 설계 및 제작·설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주민협의체, 지역디자인단 및 대상지역 사업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디자인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찾아오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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