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4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5월 상설공연‘봄날의 플레이리스트 '꽃길'’을 주제로 상설 공연 운영
[JK뉴스=정 석주] 순천문화재단은 ‘2024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5월 상설공연을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고라순천 5월 상설공연은 총 100팀의 공연팀으로 운영되며, 5월 주제‘봄날의 플레이리스트 '꽃길'’에 맞춰 총 5개 장르(▲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 ▲국악)의 공연팀들이 순천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아고라 순천은 연중 진행되는 상설공연‘아고라 365 페스타’, 장소별 스토리를 테마로 한 기획공연 ‘밍글링 가든 페스타’, 문화 인프라가 빈곤한 지역 및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 등 문화예술 사각지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아고라 순천’ 등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 2024 아고라 순천은 공연 시간과 장소를 정례화하여 관객이 찾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 낙안읍성 객사 주말상설공연장, 둘째주 토요일 문화의거리 한옥글방, 셋째주 토요일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 넷째주 토요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진행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천그린광장 공연을 둘째주 토요일과 넷째주 일요일에 아고라 순천의 공연을 더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2024 아고라 순천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아고라 순천의 다채로운 공연이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일상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5월부터 진행되는 아고라 순천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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