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2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훈련 및 각종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환경사업소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은 오산시 전체 하수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대규모 환경기초시설로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전 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황별 안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환경사업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밀폐공간 작업, 정전 상황 비상 대책 운영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사례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임무에 따라 신속한 대응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최한모 환경사업소장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지속적 훈련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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