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봄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상쾌하고 산뜻한 공기가 느껴지고 있다. 4월 24일 고등동 단체연합회가 동의 주요 도로에 마가렛트, 나팔꽃 등의 초화를 식재한 것에 더해, 지난 3일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동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식재한 것이다. 특히, 지난 식재와 달리 이번에는 겨울에도 유지될 수 있는 작은 관목을 위주로 심어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경관 조성에 초점을 두었다. 연이은 고등동의 초화류 식재는 살기좋은 고등동을 만들기 위한 동 주민들의 노력이 깃든 것으로, 이로 인해 고등동 일대가 화사하게 바뀌고 있다. 유정숙 위원장은 “화사하게 바뀌는 마을을 보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살 맛 나는 고등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고등동을 계속 밝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가능한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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