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김천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13일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제2기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첫 교육에는 관계자와 50여 명의 김천시민이 참여했고 오리엔테이션과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이해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3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과정으로는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 작성법, SNS마케팅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김천시 신활력추진단에서 진행하는 (예비)액션그룹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공모를 통해 당선된 액션그룹에는 단계에 따라 최대 5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예정돼 있다. 신현일 추진단장은 “절박함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가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며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이번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을 통하여 우리 농촌의 자립적인 성장 기반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료생들 모두가 함께 김천시 농촌에 신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실시된 제1기 아카데미 과정에서 40여 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8개의 액션그룹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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