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진주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미래 진주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57명과 후계농업경영인 19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은 1월 중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받아 2월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외부 전문 심사위원 평가 결과 최고 점수를 득한 순으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진주시는 선발된 대상자 중 만 18~39세의 청년농업인에게는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농지구입·시설설치 등을 위한 창업자금(융자 5억원), 현장지원단을 통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창업자금(융자 5억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부농의 꿈을 실현하고 농촌에 안정적인 정착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이들이 꿈을 이루고 농촌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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