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동마산라이온스클럽 최군일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양육시설 환경개선과 가정위탁 세대 집수리사업 후원 기탁식을 했다. 동마산라이온스클럽의 후원사업은 양육시설 환경개선과 취약계층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아동양육시설 1개소와 가정위탁 세대 1가구를 선정하여 2000만 원 상당으로 후원한다. 아동양육시설에는 농구장 바닥공사와 농구대 도색, 조경수 가지치기를 시행하고 가정위탁 세대에는 도배, 장판, 욕실 내부 수리 등의 집수리를 진행한다. 동마산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집수리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 저소득 세대 졸업 아동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군일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양육시설과 가정위탁 세대에 사랑과 희망을 전해준 동마산라이온스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 돌봄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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