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파주시가 여성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산모·신생아 관리사 과정’ 교육생 20명을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산모·신생아 관리사 과정’은 2023년 7월 보건복지부가 수립한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의 하나로 산모·신생아의 건강 및 정서관리와 생활지원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기 실습을 통한 서비스 제공 능력을 키워 여성 구직자의 사회 참여 기회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아이맘케어(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대로 632번길 60/ 일산동 이안빌딩 301호)에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9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지만, 취업자 및 취업 예정자,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및 2022~20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저출생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가 강화되고, 여성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의 취업 지원에 힘쓰고, 경력보유여성이 희망하는 직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