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통영시는 지난 12일~15일 3일 간, 2024년‘통영시 어깨동무 네트워크’권역별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동행, 나눔, 공유 3개의 권역별로 각자 실시한 이번 회의는 거점기관 실무자,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 읍면동지역사보장회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여했으며, 우리 지역의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된 사업 중 권역별로 가장 적합한 계획안을 2024년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 통영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통영 행복펀드’나눔사업 예산을 지원하여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어깨동무 네트워크 권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는 지역복지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영시 희망복지지원단,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6개 사회복지기관, 15개 읍면동 등 총 23개 기관이 3개 권역(동행, 나눔, 공유)으로 나누어 구성된 ‘통영형 지역복지 네트워크’로 2020년 구축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권역별 특화사업을 4년째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우려가 있는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체감도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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