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손바닥정원단 장안구분과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손바닥정원은 민선8기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시비전인 '15분 도시 속 1분 도시'를 위한 정책으로, 2026년까지 수원시 전역에 1,0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바닥정원을 통해 수원의 마을을 1분 도시로 전환하여 시민 모두가 어디에 살더라도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공간을 혁신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구 손바닥정원단 위원장과 운영위원, 공원녹지과 담당자 등 8명이 참석하여 손바닥정원 조성 방향과 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장안구는 올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어 관내 곳곳에 7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안구 손바닥정원단은 이후에도 동별 방문과 정원 모니터링, ‘2024 만석거 새봄 페스타(4월 예정)’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손바닥정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이 손바닥정원 조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단과의 소통에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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