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양주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결핵 집중 홍보 주간을 갖는다. 이에 시는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8일 양주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 ‘올바른 기침 예절’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채기를 통해 공기중으로 배출돼 이를 주위사람들이 들이마시면 감염되는 질병이다. 결핵의 증상으로는 ▲ 2주 이상 기침 ▲ 기침, 가래, 체중감소, 야간발한 등이 있다.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결핵검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보건소 감염병관계자는 “결핵없는 건강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감염병관리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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