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장년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 이상 64세 이하 청년·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13세 이상 39세 청년으로, 소득(재산) 기준 없이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울산 내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는 유형에 따라 월 12시간에서 72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서비스(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는 이용유형에 따라 최대 2가지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돌봄 필요성 등 사업 대상임을 증명하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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