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좋은식단 실천업소 앞접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식문화 개선 인식을 확산하고, 좋은식단 자율 실천으로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일반음식점 중 사업 신청업소 125개소이며, 음식을 덜어먹는 앞접시 구입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선정순위는 △위생등급제 지정여부 △영업장 면적 △영업 신고 기간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며 이미 지원을 받은 업소는 후순위에 포함된다. 신청 희망업소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5월 24일까지 울주군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외식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 내 음식점 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울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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