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파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1일간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관내 31만 3,069필지다. 올해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평균 변동률은 전국 1.09%, 경기 1.35%, 파주시 0.70%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 선정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의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파주시청 부동산과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올해 파주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