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평창군은 마을(소규모)상수도를 사용하는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올해 마을(소규모)상수도 유지관리 용역을 3월부터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평창읍 등 8개 읍ㆍ면 77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약 65백만원을 투입하여 마을(소규모)상수도의 약품투입기를 분기별로 점검하며, 약품보충, 부품교체 등의 유지관리 작업을 통해 수질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마을관리자가 소독약품을 배부, 투입 등 관리하여 수질관리에 어려움이 있었기에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주기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마을(소규모)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항상 일정한 수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마을(소규모)상수도 약품투입기 유지관리 용역을 통해 주기적이고 즉각적으로 현장 조치 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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