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평창군은 농가경영 안정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2024년 대상자 및 사업비가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농자재를 반값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년 사업은 지난 2월 읍·면사무소에서 사업신청 및 자격검증을 통해 확정된 5,080농가를 대상으로, 156억원(보조 78억원, 자부담 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 대상품목은 농기계류, 비농업용 자재(축·수산), 종묘·종구, 타 지원사업 품목 등을 제외한 영농활동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 전품목이 대상이 되며, 선정된 농가는 구매기간(3월 11일 ~ 10월 31일)내에 구매 희망한 대행업체에서 사업비 범위 내 자부담(50%) 결재 후 농자재를 구매하면 된다. 대상농가가 구매대행업체 및 최종사업비 등 사업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구매희망대행업체, 읍·면사무소 산업계, 농업기술센터 농산지원부서를 통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2023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사업에 대한 농가 호응도가 상당히 높아 금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해당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농업 생산 여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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