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강진군이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을 찾아가는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은 교통, 지역 여건 등으로 취미, 체험 프로그램의 접근성이 낮아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의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사회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취미교실은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참여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 수요조사를 실시해 일정, 프로그램, 장소 등을 선정했다. 또한 참여 대상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천연염색 제품 제작, 가죽공예품 제작, 반려식물 가꾸기, 디저트 제작 클래스 체험,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읍·면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은 지역 여건상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강진군 여성들이 취미교실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다양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강진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 사업은 이번 상반기 모집에만 300여명의 읍·면 여성들의 참여 신청이 쇄도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3월 한달 동안 각 읍면을 찾아가는 이번 취미교실은 하반기에도 읍면 여성을 대상으로 취미교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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