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남해군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14일 유배문학관에서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컨설팅 및 정기안전보건점검 설명회를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빈도와 중대성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또한 정기안전보건점검은 사업장(남해군 부서, 읍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수립 △관리감독자·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산업안전보건표지부착 △건강진단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질환예방 △물질안전보건자료(MSDS)게시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을 이행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다. 이날 위험성평가 컨설팅 및 정기안전보건점검 전문용역업체의 사업장 방문에 앞서 과업에 내용을 업무담당자들에게 설명하고 위험성평가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근로자가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 강화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남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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