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대전 대덕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덕혁신 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마을과 학교의 활발한 교육 연계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장 △학부모 △교육 관련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는 2024년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등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 사업은 △혁신 교육의 내실화(4개 사업) △학교 연계 활성화(5개 사업) △마을 교육 활성화(5개 사업) △마을 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4개 사업) 등 4대 분야 18개 사업으로 기획됐다. 구는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 학부모, 마을 강사 등을 대상으로 지역 학교와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양질의 마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우리 대덕구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 가능한 마을 교육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혁신교육지구는 마을에서 배우고 성장해가는 ‘같이행복교육’의 주체적 인재 양성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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